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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OUR NAME? 게시자: Hyeseo Lee, 2010. 5. 18. 오전 1:46 우리 이름을 공모합니다. 불꽃같은 아이디어를 댓글로 달아주쎄요! 모임 이름은 물론이고, 개개인의 이름도 좋고요. 그럼, ! 게시자: Ji hyun Hong, 2010. 5. 18. 오후 12:00 MOST IMPORTANT TRIPPERS!!! 로 바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네 친구들^^ 게시자: Hyeseo Lee, 2010. 5. 18. 오후 12:58 저는 trippers좋습니다. 더불어 moiters 는? anyone can be a moiter ! 게시자: Ji hyun Hong, 2010. 5. 18. 오후 1:20 [ HEEJUNG NA에 의해 업데이트됨(2010. 5. 22. 오후 5:47) ] MOI Ministry .. 더보기
황학동에서의 정열의 사다리타기 게시자: Seungyeon Lee, 2010. 8. 19. 오후 4:58 2010 8월 14일 황학동 만물시장에 대한 내용 정리 8월 14일은 남대문에 이은 시장시리즈 두번째였는데요, 하마터면 또 다시 남대문에 이어 김경선, 이승연, 장유진. 만 참여하는 줄 알았으나 정희진.도 참여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우여곡절이 꽤나 많았지만, 결국 저희는 성공(?)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와 조금 다른 형식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우선, 모든 사진이 세로로 찍혀졌구요, 지금까지의 컨셉과도 조금 다르지만, 저희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충분히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황학동 만물시장에 대한 작업은, 김경선 : 사진작업 및 사진 전달 이승연 : 연락담당 및 작업내용 정리 장유진 : 황학동 만물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 및 의.. 더보기
2010 AUG 14, 황학동 만물시장 시장은 우리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우리는 어린 시절에 엄마 손을 잡고 동네 재래시장에 장을 보러 가곤 했다. 엄마를 따라 간 시장에서 식재료나 잡화 등을 사며 인간사의 따뜻한 인정을 느끼기도 했고, 재래시장 속에 숨은 분식집에서 싸고 맛있는 간식을 해결하기도 했다. 어린 아이의 눈에 비친 시장에 파는 다양한 물건들은 아이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장난감 같은 흥미로운 느낌으로 다가오곤 했다. 지금은 이런 재래시장들이 대형마트의 편리함과 정돈된 이미지에 밀려 침체되고 있기도 하지만 시장에서의 경험을 어느 정도 누리고 자라온 우리들에게는 그래도 아직 흥미롭고 매력적인 장소로 남아있다. 황학동 만물시장은 청계천이 복원되기 이전 고가도로가 있을 시절, 벼룩시장, 골동품시장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지금.. 더보기
2010 AUG 07, 서촌 대오서점 produced by 혜서 20100807, 서촌 대오서점 ver_1 - 미모의 할머니와 함께 ! 시간은 항상 흘러간다. 지금 ‘욘’이 이렇게 글을 쓰는 순간도, 당신이 조금 미래에 이 글을 읽고 있는 이 순간에도 변함없이 초침은 변함없이 흘러간다.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긴 채 변하지 않았던, 않는 ‘무엇’을 찾는 과정이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 만큼이나 엉뚱한 발상일까. 보이지 않는 사이 하나하나 늘어가는 주름살을 없애려 보톡스를 맞는 것보다, 차라리 웃는 주름을 만드는 것이 현명하다고 믿는 모이터들은, (아니 적어도 ‘나’는) 변하는 흐름 속에서 당당히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공간들을 찾아 그 곳의 현 순간을 기억하고자 한다. 화사히 웃는 주름의 미학처럼. ‘이번에는 서촌입니다’ 응? 서촌? 서촌이 .. 더보기
2010 JUL 31, 남대문 시장 produced by 유진 produced by 유진 더보기